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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년 만에 국내 신인상을 휩쓸고, 일본에서의 압도적인 데뷔를 통해 '아시아의 아이콘'으로 급성장한 보이프렌드가 국내 컴백을 앞두고 일본 단독콘서트를 성료했다.
보이프렌드는 2012년 8월 일본에서 낸 첫 번째 싱글 음반 'Be my shine ~키미오 하나사나이(그대를 놓치지 않아)~가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올해 3월 발표한 싱글 음반 '마이 아바타(My Avatar)'도 차트 6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3월 푸에르토리코에서 국내 가수로는 처음으로 팬미팅을 연 데 이어 같은 달 시카고와 댈러스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도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해외 활동에 주력했다.
한편 1년 5개월 만에 국내 컴백을 앞둔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너란 여자'의 티저 영상과 화보를 공개하며 온라인상에 큰 화제를 모았다. 보이프렌드는 6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선보이고,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