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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하륜 재등장
이날 정치싸움에 밀려 변방으로 떠돌던 하륜은 이방원의 장인을 찾아가 "이방원을 세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접근했다. 직접 이방원을 만나지 못 한 하륜은 "세자가 되고 싶다면 조준의 도움을 청하고 중전마마를 멀리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이날 이방원(안재모 분)은 이성계(유동근 분)와 정도전(조재현 분)이 의안군을 세자로 책봉했다는 소식에 크게 분했다. 무릎까지 꿇으며 도움을 청한 것이 외면 당한 이방원이 하륜과의 재회에 1차 왕자의 난을 예고했다.
한편 '정도전' 하륜과 이방원의 재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륜 재등장, 이방원과 정도전의 대립의 불화살", "하륜 이방원에게 붙어, 처세술의 갑이다", "하륜 재등장, 정도전 긴장의 끈 놓을 수 없다", "하륜 재등장으로 왕자의 난 본격화 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