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하루는 엄마 강혜정과 함께 일본 오사카로 떠났다. 이들 모녀는 지드래곤의 최종리허설을 지켜봤는데, 하루는 아빠 타블로와 매니저를 붙잡고 '지용오빠'라며 '권지용송'을 불러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막상 지드래곤이 백스테이지에 등장하자 얼굴을 붉히며 아빠 품에 안겨버렸다. 이에 지드래곤은 "하루야 뛰면 다쳐"라며 걱정했고,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볼을 쓰다듬는 등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했다. 지드래곤의 구애에 하루 역시 용기를 내 볼뽀뽀를 선사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