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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홍경민 과거발언 "외모 안봐…나이는 81년생보다 어렸으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5-30 13:57


'결혼' 홍경민 과거발언

'결혼' 홍경민 과거발언

가수 홍경민과 해금 연주자 김유나 씨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홍경민의 과거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경민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과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당시 홍경민은 "집안끼리 만남이니까 평화로웠으면 좋겠다. 이제는 사실 외모보다는 집안을 평화롭게 할 수 있는 여자라면 가리지 않는다"며 "나이는 제 형수가 빠른 81년생인데 그보다는 한 살이라도 어렸으면 좋겠다. 그래야 잘 지낼 것 같다"고 원하는 결혼 상대자에 대해 털어놨다.

30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홍경민은 10세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올 연말 쯤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홍경민의 예비 신부 김유나 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서 연주자와 가수로 만난 바 있다.

홍경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경민 결혼,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와 잘 어울린다", "홍경민 해금연주자 김유나와 결혼, 축하한다", "홍경민 해금연주자 김유나와 결혼, 연주자와 가수의 만남", "홍경민 해금연주자 김유나와 결혼, 10세 연하 만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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