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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의리'
이번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백은하 저널리스트는 톰 크루즈에게 "여섯 번의 방한을 통해 당신과 한국 팬들 사이엔 일종의 '의리'가 생긴 것 같다. 한국말로 loyalty를 '의리!'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주먹을 불끈 쥐고 한국말로 "의리"라고 따라 외쳤다. 이어 "(발음) 잘했느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톰 크루즈 의리 인사에 네티즌들은 "톰 크루즈 의리, 여전한 한국사랑", "톰 크루즈 의리, 역시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 의리, 의리 있는 톰 아저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