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천정명, 아역배우 김소현 등이 출연하는 OCN 드라마 '리셋'이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우진(천정명)과 함께 수사에 참여하게 되는 한계장 역은 '태왕사신기', '에덴의 동쪽'에 출연했던 신은정이, 검찰 수사관 역에는 '7번방의 선물'에 출연했던 박원상이 맡아 활약한다.
이 드라마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천정명은 "시놉시스만 봤는데도 차우진이란 인물에 매력을 느끼게 돼 단번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 벌써부터 연기가 기다려지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셋'은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는 8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