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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스눕독'
월드스타 싸이가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과 함께 미국의 유명 토크쇼에 출연한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다음 달 5일부터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경기가 있는 날마다 '게임 나이트'란 특집을 진행하는데, 싸이와 스눕독은 할리우드 스타 캐머런 디아즈, 밀라 쿠니스, 제이슨 세걸 등과 함께 게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스눕독과 함께 신곡을 작업한 싸이는 지난 1월 내한한 스눕독과 빅뱅 지드래곤, 투애니원 씨엘 등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에 싸이의 이번 방송 출연은 신곡 관련 프로모션일 가능성이 높아 기대감을 주고 있다.
한편 '젠틀맨' 이후 1년 2개월 만에 컴백 예정인 싸이는 8월 9~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마룬파이브 등의 참여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시티브레이크 2014', 같은 달 15~16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레이디 가가 등이 참여하는 '나우 페스티벌 2014' 무대에 오른다.
많은 네티즌들은 "싸이 스눕독, 강남스타일 뛰어넘는 곡이 또 나올까", "싸이 스눕독, 완전 기대된다", "싸이 스눕독, 진짜 월드스타구나", "싸이 스눕독, 어마어마하다", "싸이 스눕독, 부담없이 하면 강남스타일처럼 잘 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