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장수원 발연기 언급
가수 장수원이 일명 '로봇연기'로 불리는 발연기 비화를 밝혔다.
이날 장수원은 '사랑과 전쟁'에서 보인 발연기 악플에 "그 당시에는 좀 짜증도 났고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그게 회자 되면서 얘기하다 보니까 지금은 즐겁다니까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장수원은 "발연기를 연습한다고 들었다"는 MC들 질문에는 "연습 안 해도 몸에서 나온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장수원은 일명 '로봇연기'로 불리는 발연기 비화에 대해 "원래 깔창을 안 깐다. 키에 콤플렉스도 없는데 상대역 유라가 키가 커서 앵글 문제 때문에 깔창을 깔았다"며 움직임이 어색했던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장수원은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아이돌 특집 3탄'에 걸스데이 유라,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장수원은 표정변화 없는 어색한 연기를 지적받으며 발연기 논란에 휩싸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장수원 발연기, 쿨해서 더 웃기다", "'라디오스타' 장수원 발연기, 이제 드라마 말고 예능에만 나오기를", "'라디오스타' 장수원 발연기, 조용히 말하면서 웃기는데 진짜 대박", "'라디오스타' 장수원 발연기, 진짜 덕분에 엄청 웃었다", "'라디오스타' 장수원 발연기, 완전 침착 그 자체"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