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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신의 한 수' 정우성, "'비트'로 많은 청춘들에게 악영향 끼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28 17:48


2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신의 한 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정우성이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로 바둑판과 액션판의 절묘한 만남을 그린 영화다. '액션레전드' 정우성을 필두로 안성기, 이범수,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 화려한 멀티캐스팅으로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보라 기자boradori@sportschosun.com/2014.05.28/

신의 한 수 정우성

배우 정우성이 자신의 배우 인생 신의 한 수 작품으로 영화 '비트'를 꼽았다.

28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 수' 제작보고회에서 정우성은 "'비트'의 민은 나에게 '청춘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선물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수없이 많은 청춘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기도 했다"고 웃으며 너스레를 떤 정우성은 "이 작품을 통해서 영화라는 작업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영화가 갖고 있는 파급력, 내가 어떤 자세로 해야겠다는 청춘의 고민 같은 것을 느낀 시기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우성은 "'내 머리속의 지우개'라는 작품은 멜로를 하고 싶었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서 좋았다. 전세계 각국의 많은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신의 한 수 정우성 고백에 "

신의 한 수 정우성, '비트' 속 민은 청춘의 아이콘", "

신의 한 수 정우성 작품에 있어 '비트'를 빼먹을 수 없다", "

신의 한 수 정우성 '비트', 적절한 표현인 듯", "

신의 한 수 정우성, '비트'처럼 또 한번 남자 배우로서의 아이콘 되시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7월 3일 개봉하는 '신의 한 수'는 내기 바둑판을 배경으로 한 범죄액션 영화다.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최진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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