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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써니
이날 남보라는 "'써니' 친구들이 잘 돼서 나도 기분이 좋다. (강)소라도 '닥터 이방인'에 나오고 있고, (심)은경이도 어제 큰 상을 받게 돼서 정말 뿌듯하다. 은경이가 우는데 나도 눈물이 나더라"고 전했다.
이어 "한 작품 안에서 같이 나이를 먹고 시간을 공유한다는 것은 정말 축복받은 일인 것 같다. 처음에는 누구 하나가 잘 돼서 시기와 질투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우정으로 되돌아오는 것 같다"며 "왜 그렇게 시간을 보냈을까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 써니 멤버들과 아직도 친하게 지내나?", "남보라 마음씀씀이 대박", "
남보라 써니 때 완전 연기 잘 봤다", "남보라 강소라랑 함께 출연했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잘 키운 딸 하나'의 후속작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과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상큼발랄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드라마. 극 중에서 남보라는 재수 시절 학원에서 만난 재수생과 사랑에 빠진 후 남자의 권유로 임신까지 했지만 집안의 반대로 헤어지고 혼자 아이를 낳은 미혼모 김샛별 역을 맡았다. 오는 6월 2일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