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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수상소감
이날 전지현은 "별로 가지 않고 지구에 남아준 우리 도민준 씨. 수현아 정말 고마워. 진심으로 고맙다. 다음에 또 하자"며 김수현을 언급했다.
또 전지현은 "매번 작업을 할 때마다 사실은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는 생각과' 어쩌면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두 가지 생각을 머릿속에 갖고 작업을 하다보면 멈춰있던 심장도 다시 뛰는 것 같고 새로운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상을 받고 나니까 '별에서 온 그대' 촬영하면서 뛰었던 심장 박동수가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갔던 것 같아 기쁘고 보람차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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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수상소감, 천송이 도민준 그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 한국 대중문화 예술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됐다. 올해 MC는 신동엽, 김아중이 맡았다. 시상식은 JTBC와 QTV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