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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김희애 손현주
이날 손현주는 김희애에게 "올 한해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다. 나영석 PD와 첫 예능에 도전하고, '밀회'에서는 무려 20세 어린 유아인과 호흡을 맞췄다. 스크린에도 복귀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희애는 "손현주 씨야말로 '숨바꼭질'에서 어떻게 그런 눈빛 연기를 했느냐. 무서워 죽겠다. 손에 전율을 느낄 정도였다. 실제로 보니까 그 모습이 생각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애에게 볼을 꼬집힌 손현주는 정색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
'백상예술대상' 김희애 손현주, 찰떡 호흡", "
'백상예술대상' 김희애 손현주, 같이 작품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
'백상예술대상' 김희애 손현주, 이번 시상식 김희애가 많이 살렸다", "
'백상예술대상' 김희애 손현주, 특급 시상자", "
'백상예술대상' 김희애 손현주, 진짜 빵 터졌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