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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 해트트릭 활약에도 통편집 '씁쓸한 뒷모습'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28 11:05


'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

'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 통편집 굴욕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가수 구자명이 해트트릭의 실력에도 '통편집' 굴욕을 당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일원FC와 예체능팀의 첫 번째 공식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예체능팀의 구자명은 첫 골을 터트린 이후 중거리슛과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으로 맹활약하며 청소년 국가대표다운 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영표의 박수와 멤버들의 환호만 보였을 뿐 어디에도 그에 대한 멘트와 자막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는 구자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지하차도 입구 벽을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구자명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33%로 면허 취소해 해당하는 만취 상태고 사건 이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 편집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 축구 활약 좋았는데 아쉽다", "'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 편집 안타까워", "'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 실력 최곤데 하필 음주운전을", "'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 씁쓸한 뒷모습만 보였을 뿐", "'우리동네 예체능' 구자명 해트트릭 좋았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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