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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심은경 수상 소감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떨리는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심은경은 소감을 말하기도 전에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심은경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대단한 선생님들과 후보에 올라서 상 받을 생각도 안하고 왔다"면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엄마, 십년동안 뒷바라지 해주고 말썽 많이 피워서 미안해. 집에 가서 보자"고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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