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오는 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 튀니지의 국가대표 평가전을 찾아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응원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내달 중순 브라질로 출국해 18일 러시아전, 23일 알제리전, 27일 벨기에전에서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28일 오후 8시에 시작되는 평가전은 MBC가 단독 생중계한다.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송종국 해설위원이 중계석에 앉는다. 경기에 앞서 인기가수 YB, 박정현, 김연우, 엑소, 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응원쇼가 6시 20분부터 85분간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