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콘' 오프닝
이날 김대희는 "세월호 침몰은 믿고 싶지 않은 사고였습니다. 국민 모두가 가슴 아파했고 그 슬픔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국민들과 함께 애도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준호는 "사고 현장과 사고 수습 과정에서 그리고 지금까지도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분들이 있다. 이 분들에게서 아직 대한민국의 희망을 본다"며 "이제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위안이 되고자 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끝으로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개콘' 오프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개콘' 오프닝, 완전 감동했다", "
'개콘' 오프닝, 찡하네", "
'개콘' 오프닝,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
'개콘' 오프닝, 개념 방송 등극", "개콘 오프닝, 웃기기 전에 진중한 모습", "개콘 오프닝, 웃겨서 죄송하다는 느낌이라 더 짠하다", "개콘 오프닝, 개금내들은 웃음을 줘야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