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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여성 래퍼 유나킴의 인기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공개된 유나킴의 데뷔 타이틀곡 '이젠 너 없이도'는 나흘이 지난 26일 오후 1시30분 현재까지 10대 음원 사이트 중 무려 6개 사이트에서 톱10에 올라있다. 소리바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을 비롯해 엠넷 실시간 차트 6위, 벅스 실시간 차트 3위, 올레 실시간 차트 4위 등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젠 너 없이도'는 타이거 JK와 윤미래, 래퍼 비지(Bizzy)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만들어졌다. 특히 유나킴의 랩과 윤미래의 랩이 어우러져 노래의 맛을 더욱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열아홉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랩 컬러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는 유나킴은 여성 걸그룹의 멤버로 올 하반기 본격 데뷔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