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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훈육
배우 강혜정의 훈육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강혜정과 하루는 오사카에 도착한 뒤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콘서트장에서 흔들 플랜카드를 만들었다.
강혜정과 하루는 타블로가 속한 그룹이름인 에픽하이를 응원하기 위한 플랜카드 제작에 들어갔다.
강혜정은 하루에게 분홍색 펜을 빌려달라고 부탁했고, 하루는 "싫다"고 말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강혜정은 하루에게 펜을 빌렸고, 하루는 "조금만 쓰라"며 고집을 부리다 눈물을 터트렸다.
이에 강혜정은 "새 것을 사주겠다"며 달랬지만, 하루는 "펜이 안나올지도 모른다"며 눈물을 멈추지 않았다.강혜정은 하루가 눈물을 멈추지 않자 "갖고 와. 화난다고 집어던지는 행동은 매우 나쁜거야"라며 훈육했다.
강혜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야단치는 건 힘들지만, '안 돼' '이건 아닌 거 같아'라는 것에 대해선 제대로 인식을 시켜주지 않으면 '아 이건 괜찮구나'라고 생각할까봐 혼냈다"고 전했다.
강혜정 훈육을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
강혜정 훈육, 강혜정 진짜 엄마 같네요", "
강혜정 훈육, 강혜정 배우이기 이전에 한 아이의 엄마", "
강혜정 훈육, 하루에게도 훈육이 필요해", "
강혜정 훈육, 강혜정 진정한 엄마", "
강혜정 훈육, 강혜정 씨 엄마 되더니 더 어른스러워 졌네요", "
강혜정 훈육, 강혜정 은근히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