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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매실 CF 셀프 디스 '폭소'
이날 조성모는 10년 전 화제를 모았던 한 매실 음료 CF를 직접 패러디했다. 제목은 '매실의 추억'. 조성모 '매실' CF를 본 사람들은 오글거림을 호소하다 사망에 이르렀고 오글거림 바이러스는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조성모는 경찰이 쫓는 범죄자가 됐다. 경찰은 조성모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홍석천 뿐이라고 생각했고, 조성모는 결국 경찰이 놓은 덫에 걸려 붙잡혔다.
조성모는 또 다른 코너에서도 매실 음료 CF를 패러디했다. 이 코너에서 유세윤은 과거의 조성모로 분했다. 유세윤은 끝없이 자아를 비판했다. 이를 듣고 있는 실제 조성모는 "매실은 평생 널 따라 다닐거야. 그리고 훗날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이 생기면 2라운드 만에 떨어질거야"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조성모 매실 CF 셀프 디스에 네티즌들은 "조성모, 너무 웃겨", "조성모, 레전드 CF", "조성모, 빵 터졌어", "조성모, 매실 CF 패러디 박장대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