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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이선균, 첫 아이 낳고 눈물 펑펑 "우주 경험한 기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5-24 10:57



'식사하셨어요' 이선균

'식사하셨어요' 이선균

배우 이선균이 첫 아들의 백일상을 차려주며 아기가 태어난 순간을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MC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이선균이 초대손님으로 등장했다.

이선균은 임지호 이영자와 함께 아기의 백일상을 차려주기 위해 아기가 태어난 경상북도 봉화군을 찾았다.

이선균은 전혜진이 첫 아이를 낳던 순간을 회상하며 "내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 아이가 태어난 것"이라며 "첫째 아들을 내 손으로 받을 때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는 마치 우주를 경험하는 듯 했다"며 당시 기분을 설명했다.

아이가 태어나는 감격의 순간을 비디오로 담았다던 이선균은 "아이가 처음 태어나서 의사가 아이를 받을 때는 감동을 느끼면서도 촬영만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의사의 말에 따라 탯줄을 과감히 자른 후 "엄청나게 대성통곡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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