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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제작을 추진했던 '대장금' 속편에 배우 이영애가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 2003~2004년 방영된 '대장금'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세계 91개국에서 방송되며 판권 수출로만 12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한류드라마다. 이병훈 PD가 연출을 맡았고 김영현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대장금' 속편은 시간이 흘러 엄마가 된 장금이와 딸의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