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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 최강팀인 SK텔레콤 T1 K팀이 그 명성을 유럽에서 다시 뽐냈다.
대회장에 모인 파리와 유럽의 관객들은 SKT를 연호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지난해 미국 LA에서 열린 롤드컵에 이어 이번 올스타전까지 'e스포츠 한류'가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계기가 됐다. 한편 '올스타 챌린지'에선 '팀 파이어'에 속한 한국의 '샤이' 박상면이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프로겐' 헨릭 한센 등이 활약한 '팀 아이스'가 최종 승리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