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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매직아이' 이효리가 '데이트 폭력'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이효리는 "나는 데이트 폭력 가해경험, 피해경험 양쪽 다 많다"고 털어 놓으며 "감옥가야 할 것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효리는 "휴대폰을 던지는 건 비일비재했다"며, "20대 시절 상대방이 날 거부하면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구나' 생각해 분노 조절이 안 됐다. 인간 이효리의 자존감은 낮은데 스타 이효리의 자존심은 세서 그 엄청난 차이가 혼란을 주고 불안과 분노를 만들어 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적은 "그 남자 내일 촬영 스케줄도 있고 빨리 나가야 하니까"라며 상대가 연예인임을 암시했고, 이효리는 당황하며 이적에게 따가운 눈총을 보냈다.
한편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데이트 폭력 가해자였던 경험도 충격", "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자존감 낮은 이효리인 시절 있었네", '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이적이 생각한 상대는 누굴까", "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20대 방황많이 한 듯", "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솔직한 입담 웃겼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