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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마이클잭슨 새 앨범 발매, 지드래곤-보아 등 환호 "nowplaying"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5-14 01:29


지드래곤 마이클잭슨

'팝의 황제' 고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 '엑스케이프(XSCAPE)' 발매에 많은 스타들이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nowplaying. MJ-Xscape"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마이클잭슨 새 앨범 표지 사진을 게재했다. 보아와 2AM 조권도 자신의 SNS에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 발매 관련 글을 남기며 반가워했다.

이날 아이튠스 등을 통해 공개된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49개국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82개국에서 5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번 앨범은 에픽 레코드의 대표이자 CEO인 엘 에이 리드가 총 지휘를 맡아 마이클 잭슨이 생전에 공개하지 않았던 곡들을 모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업에는 팀버랜드·로드니 저킨스·존 맥클레인·스타게이트 등 세계적인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마이클 잭슨이 살아서 새로운 곡을 발표한 것처럼 만들었다.

마이클 잭슨 새 앨범에는 '엑스케이프(XSCAPE)'와 선공개된 '러브 네버 펠트 소 굿(Love Never Felt So Good)'을 비롯해 신곡 8곡이 수록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마이클잭슨의 무대를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프다", "역시 마이클잭슨. 영원한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은 영원히 기억될 것", "마이클잭슨을 떠올리면 정말 안타깝다", "마이클잭슨이 끝까지 우리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구나", "마이클잭슨 노래 들으니 더 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치사량의 프로포폴을 투여받고 사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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