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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은, '이방원'으로 안방극장 복귀…이방원 부인 민씨 役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13 14:05


고나은

고나은 정도전 캐스팅

배우 고나은이 '정도전' 이방원의 아내 역으로 돌아온다.

13일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관계자에 따르면 고나은이 이방원(안재모 분)의 아내 민씨 역으로 캐스팅됐다.

고나은이 맡게된 부인 민씨는 훗날 태종 비 원경왕후가 되는 인물로, 정도전(조재현 분)과 이방원의 대결에서 이방원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도전'은 여말선초 역사적 격변기를 배경으로 난세를 헤쳐나가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간 당대 지식인들과 정치인들을 그린 작품이다.

고나은의 합류와 더불어 조재현 유동근 안재모 임호가 각각 정도전 이성계 이방원 정몽주 역으로 분해 기대를 더한다.


고나은 정도전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고나은 정도전 캐스팅, 고나은 연기 변신 기대되네", "

고나은 정도전 캐스팅, 새로운 작품 어떨지 궁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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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은 정도전 캐스팅, 연기력 확실히 보여주길", "

고나은 정도전 캐스팅, 활약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월 11일 방송된 '정도전' 36회는 전국기준 19.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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