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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세월호 추모곡 '엄마의 바다' 공개…김윤아 피처링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05-10 15:17 | 최종수정 2014-05-10 15:17



유희열의 세월호 추모곡이 공개됐다.

10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은 공식 트위터에 "방송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위해 유희열의 추모 자작곡 '엄마의 바다'를 최초 공개합니다.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며"라며 링크를 게재했다. 제작진은 "작은 위로의 마음을 담아 만든 '엄마의 바다'는 우울하고 고통스러워 잠 못 이룰 때 마음이 평온해지는 엄마의 품을 그린 위로곡입니다.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설명했다.

'엄마의 바다'는 김윤아가 피처링 참여한 곡으로,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9일 '작은 위로' 특집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가족들을 위한 추모 방송을 예정하고 있었다. 그래서 관객 없이 녹화를 진행했으나 갑작스럽게 방송이 취소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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