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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후 심경 고백 "난 괜찮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5-08 22:06



'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디자이너 김재웅이 커밍아웃 이후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김재웅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난 괜찮아! 오늘도 미친 듯이 일해보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재웅은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 "내가 사람을 만나면 열이면 열, 다 궁금해 하는 얘기다. 내가 남자를 좋아하느냐? 여자를 좋아하느냐?"라며 "나는 다른 이들과 똑같은 남자이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게 큰 죄가 되더라. 제일 속상한 게 그것이다. 나는 괴물이 아니다"라고 커밍아웃을 한 바 있다.

이에 김재웅은 자신을 둘러싼 많은 시선과 관심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실제 김재웅은 '셰어하우스' 제작진에게도 "애초에 숨길 생각이 없었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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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김재웅 커밍아웃, 용감한 고백에 박수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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