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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폭로 "아내 문정원에게 사기 당해 결혼 했다"...무슨 일?
방송인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에게 사기를 당해 결혼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녹화에는 남편보다 아내가 1살 연하이지만 2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남편의 동안 외모 때문에 아무도 두 사람을 부부로 보지 않는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MC 이휘재는 "나도 아내와 8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는 1972년 12월생이라 늦은 72년생이고, 아내는 1980년생이지만 빠른 80년생이라서 따지고 보면 6살 차이다. 나는 아내에게 나이를 속아서 결혼했으며 이 결혼은 사기"라며 흥분한 듯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다른 출연자들이 "그게 무슨 사기냐?"며 이휘재를 비난했다. 그러나 이휘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처음에 아내를 만날 당시 아내가 자신은 강남구 수서동에 산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용인 수지에 살고 있었다"며 "이건 명백한 사기"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다른 출연자들은 "왜 그런 걸 따지냐? 사는 곳을 보고 만나는 걸 보니 돈을 보고 만나려고 했던 것이 아니냐?"고 추궁해 이휘재를 당황케 하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거짓말이라니? 이휘재씨, 말을 너무 격하게 하셨네요", "이휘재 아내 문정원, 진짜 화날 것 같은데요", "이휘재 아내 문정원, 나이가 80년생이셨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