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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승헌, 남자셋여자셋 이후 13년 만에 예능 "대기중 오늘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5-0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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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승헌

라디오스타

배우 송승헌이 18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7일 밤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영화 '인간 중독' 출연진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과 감독 김대우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조여정은 MC들로부터 "송승헌이 너무 욱하고 집요하다고 느꼈다던데?"라는 질문을 받고는 "나는 송승헌이 욱해서 오히려 좋았다.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순간순간 욱하는 남자다운 면이 있다"고 답했다.

송승헌은 "나는 여자의 심리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윤종신이 "잘 생긴 남자들은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른다"고 말했고, MC 김구라도 "굳이 알 필요 없지"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승헌에게 "MBC 시트콤 (남자셋여자셋) 이후 이런 토크 예능은 처음이다"라며 예능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송승헌은 7일 낮 자신의 트위터에 "대기중. 오늘 밤!"이라는 글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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