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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배우 진세연과 이종석이 애절한 이별이 그려졌다.
다리 위에서 포위된 박훈에게 쏜 총을 대신 맞은 송재희는 어깨에 총상을 입고 강가에 빠질 위험에 처했다. 이에 박훈은 송재희를 놓지 않기 위해 온 힘을 다했지만, 자신도 어깨에 총상을 입게 됐다.
그러자 송재희는 자신의 손을 잡은 박훈의 손을 뿌리치며 "박훈 의사 동무, 나를 잊지 말라"는 말을 남긴 채 강물로 몸을 던졌다.
방송 말미 2년 후 서울에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 박훈과 함께 아직 살아있는 송재희의 모습이 공개되며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부다페스트에서 애절한 이별", "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다시 만나 또 이별", "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위한 애절한 사랑", "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두 사람의 운명을 어떻게 되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