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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명현지 셰프 머리 쓰다듬으며 "귀엽네" 발언 '비난 폭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5-04 09:58



'인간의 조건' 허경환 명현지

'인간의 조건' 허경환 명현지

개그맨 허경환이 명현지 셰프에게 작업 멘트를 날려 비난이 폭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집들이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명현지는 출연진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멤버로 허경환을 꼽았다.

하지만 이후 김영희 등 다른 멤버들은 허경환과 지속적으로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김지민과 엮어가기 시작했고, 이에 명현지는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김영희는 "(명현지)셰프님 표정이 계속 안 좋다"라고 농담을 건넸고, 허경환은 "지금 질투했어요?"라고 물었고, 당황해 하는 명현지를 보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귀엽네"라며 작업 멘트를 날렸다.

이 같은 허경환의 행동에 다른 개그우먼들은 몸서리를 쳤으며, 김신영은 "비린내가 난다"고 허경환을 맹비난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

'인간의 조건' 허경환 명현지, 완전 빵 터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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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허경환 명현지, 김지민은 어쩌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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