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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들'
현재 제주도에 있는 국제 학교 '노스 런던 컬리지어트 스쿨 제주'에 다니는 최환희는 엄마와 삼촌처럼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최환희는 "(엄마를 떠올리면) 편안하다. 옛날에도 엄마랑 만날 같이 있었으니까 엄마가 그냥 곁에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엄마는 훌륭한 배우였다. 그 뒤를 이어서 잘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또 최환희는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드라마 수업이다. 엄마가 어릴 때부터 연기해서 훌륭한 배우가 됐으니까 나도 엄마처럼 노력하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생 최준희는 학교 재즈댄스부로 활동할 정도로 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인 엑소의 춤을 배우기 위해 학교가 끝난 후에는 댄스 학원까지 다녔다.
그는 "춤이 제일 재밌다. 아기 때부터 춤을 많이 췄다"고 말했다.
한편,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정말 잘 자랐어",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많이 컸어",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예쁘게 잘 자라고 있네",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딸 최준희, 엄마 아빠 많이 닮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