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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 삼촌 처럼 멋진 배우가 되고파"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군이 "엄마처럼 훌륭한 배우가 되고 싶다"며 장래희망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최환희는 "항상 옆에 계시고 편안한 분이셨다. 그래서 엄마가 돌아가신 지금도 옆에 항상 계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보고 싶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다. 인생에서 한 명뿐인 엄마니까 보고 싶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현재 최환희는 제주도에 있는 국제 학교 '노스 런던 컬리지어트 스쿨 제주'에 다니고 있다.
최환희는 "엄마가 어릴 때부터 연기해서 훌륭한 배우가 되셨으니까 나도 엄마처럼 노력하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엄마와 삼촌처럼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이에 방송에서는 최환희가 학교에서 진행되는 수업 중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수업'에 열중하며 배우의 꿈을 키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환희는 "엄마도 삼촌도 배우였지 않나. 배우였던 분들이 그렇게 돌아가셨으니 할머니는 (배우의 꿈을 꾸는) 나를 걱정하시는 것 같다"며 "7학년은 아직 드라마를 전문으로 할 순 없다. 10~12학년이 되면 자기가 하고 싶은 전공과목을 고를 수 있는데 거기서 드라마를 선택할 것이다"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한편 故 최진실 아들의 장래희망에 네티즌들은 "故 최진실 아들, 꿈이 연기자군요", "故 최진실 아들, 꼭 엄마와 삼촌처럼 멋있는 연예인이 됐으면 좋겠네요", "故 최진실 아들, 정말 많이 컸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