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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37)이 건축가 오영욱(38)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평소의 심플하고 간결한 성격대로 많은 결혼 준비과정을 생략하고, 결혼 사진촬영을 비롯해 예물과 예단, 폐백도 하지 않는 담백한 예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엄지원은 지난해 7월 오영욱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엄지원의 예비신랑인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오기사 디자인' 및 '오다건축'을 운영하는 유명 건축가다.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엄지원은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편, 엄지원 오영욱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엄지원 오영욱 결혼, 잘 살 길", "엄지원 오영욱 결혼, 두 사람 잘 어울려", "엄지원 오영욱 결혼, 화목한 가정 꾸렸으면", "엄지원 오영욱 결혼, 행복했으면 좋겠어", "엄지원 오영욱 결혼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