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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이날 방송에 출연한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군은 과거에 비해 부쩍 성장한 모습과 의젓한 말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버지이자 야구선수 고 조성민의 얼굴형이 그대로 나타나 있는 가운데 어머니 최진실과 삼촌 최진영의 모습도 엿보인다.
이어 최환희 군은 "처음엔 초등학교 친구들이랑 같은 중학교를 가고 싶어서 반대하는 쪽이었다"며 "그런데 할머니가 계속 가라고 하셨고, 공부하는 중에 아빠가 돌아가셨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환희 군은 "할머니가 혼란스러운 마음에 다시 일반 중에 보내려고 했는데 저는 할머니가 여전히 국제중에 보내고 싶어하는 줄 알고 '국제중 가고 싶니'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라는 말로 의젓함을 보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벌써 많이 컸네", "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생각하는 게 어른스럽다", "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웃는 모습이 엄마랑 많이 닮았네", "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잘 커줘서 내가 다 고맙다", "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처럼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 거다", "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할머니 생각하는 게 너무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