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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오영욱 결혼
현재 건축사무소와 디자인을 운영 중인 오영욱은 필명 '오기사'를 통해 여행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 '행복한 오기사'에 손그림을 게재하면서 '그림 그리는 건축가 오기사'로 유명세를 떨쳤다.
특히 그는 지난해 '청혼-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어'(이하 '청혼')라는 책을 발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청혼'이라는 책이 나왔다. 서점에는 금주 중에 깔린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녀에게 나만의 방식으로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시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연인 엄지원에 대한 같함을 전했다.
'청혼'은 밤낮없이 일만 하던 남자 오기사가 첫 눈에 반한 여자에게 바치는 프러포즈다. 사랑하는 그녀에게 선물하는 시와 세상의 도시 100개를 만나볼 수 있는 책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책에서는 오영욱의 연애관과 엄지원과 사랑에 빠진 그의 마음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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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오영욱 결혼, 엄지원 예비신랑에게 책으로 프로포즈를 받다니 대박이다", "
엄지원 오영욱 결혼, 책으로 프로포즈 받은 기분 색다를 듯", "
엄지원 오영욱 결혼, 엄지원 완전 부럽네", "
엄지원 오영욱 결혼, 오영욱 씨 완전 멋있는 분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