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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를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따라 SBS는 오늘(27일) 오후 5시 35분 재방송을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방송 후 인터넷 게시판과 SNS에서는 '모든 제작진 분들게 감사하며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 '제대로 보도해 줘서 정말 고맙다', '구조 현장 아이들 문자 보면서 가슴이 메어져온다'라는 시청평이 올라오며 큰 반향이 일었다.
SBS 측은 27일 "전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 방송 바로 다음 날인 오늘 오후 5시 35분에 재방을 편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