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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고아라 차승원 주연의 '너포위' 포스터 비하인드컷 공개
사진 속에는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가 각각 자신의 캐릭터에 맞춰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강남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세 배우들은 각각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너포위'에서 이승기는 무뚝뚝하면서도 시니컬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그동안 전작들을 통해 보여준 반듯하고 부드러운 모습에서 완벽히 탈피해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반항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압도했다.
또한 강남서의 레전드 수사관 서판석 역할을 맡은 차승원은 캐릭터 본연의 냉철하고 다부진 아우라와 마초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특유의 발랄함으로 낙천적이고 솔직한 성격의 엉뚱한 매력을 가진 어수선 역을 맡은 고아라는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는 전언이다.
현장에 있던 드라마 관계자는 "세 배우의 합이 굉장히 잘 맞아 포스터 촬영도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현장에서 호흡이 매우 좋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러한 좋은 에너지들이 모여서 방송에서 분명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승기 고아라 포스터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고아라 포스터, 너무 귀엽네요", "이승기 고아라 포스터, 세 사람이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이승기 고아라 포스터, 캐스팅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압도적인 비주얼의 경찰 4인방과 이들을 도맡게 된 레전드 수사관의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수사물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