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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화난 등근육, 현빈과 비교해보니 '막상막하'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4-07 14:18


김기리 화난 등근육, 현빈도 화제

'김기리 화난 등근육'

개그맨 김기리와 현빈의 일명 '화난 등근육'이 화제다.

김기리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놈놈놈'에서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이날 김기리는 안소미를 위해 달력쇼를 선보이며 그동안 가꾼 초콜릿 복근과 팔 근육을 뽐내며 남성미를 발산했다. 특히 울끈불끈한 등근육은 일명 '화난 등근육'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기리는 근육질 몸매를 갖기 위해 숀리바디스쿨 트레이너와 함께 77일 동안 꾸준히 운동으로 몸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빈도 영화 '역린' 예고편에서 공개한 뒤태로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혼란한 정세 속 왕권을 지켜내야 하는 비운의 왕 정조 역을 맡은 현빈은 예고편에서 떡 벌어진 어깨와 탄탄한 근육이 눈에 띄는 뒤태를 자랑했다.

이와 관련해 현빈은 "시나리오를 봤는데 '팔 굽혀펴기 하고 있는 정조, 세밀한 등 근육'이라고 쓰여 있었다. 작가, 감독님의 의도가 있어서 3개월 정도 준비했다"며 "그러다 보니까 어느 순간 화가 나 있더라"며 등 근육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기리 화난 등근육, 현빈하고 막상막하네", "김기리 화난 등근육, 현빈하고 둘이 서로 등으로 화내는 중", "김기리 화난 등근육, 현빈도 그렇고 둘 다 정말 뒤태만 봐도 반하겠네", "김기리 화난 등근육, 얼굴도 훈훈한 사람들이 뒤태까지 완벽해", "김기리 화난 등근육, 뒤태보고 설레기는 오랜만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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