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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열애, 200억 매출 제조업체 CEO 아들 '차원이 다른 엄친아'

기사입력 2014-04-07 20:38 | 최종수정 2014-04-07 20:39


인교진 소이현 열애 소식에 父인치완 관심↑...200억원대 중소기업 CEO

소이현 인교진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의 열애가 알려진 가운데 인교진의 아버지가 재력가로 알려져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인교진이 최근 소이현과 연애를 시작했다"며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시작한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교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그의 아버지 인치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인교진 아버지 인치완은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성원산업의 CEO로 이 회사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원산업은 1995년 9월21일 설립됐으며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생산해 일본, 중국, 동남아에 물품을 수출하는 업체다. 임직원수는 임원 3명을 포함해 총 30명이다.

한편 인치완은 지난 2012년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009년 MBC 29기 공채로 데뷔한 인교진은 드라마 '전원일기', '그 여름의 태풍', '선덕여왕', '마의', '해피엔딩' 등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영화 '신기전', '원탁의 천사', '휘파람 공주'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는 인교진의 가족과 청주 본가, 부친이 경영하는 회사가 소개된 바 있다.

방송에서 인교진의 성적표를 공개한 인치완 씨는 학창시절 장학금을 거의 놓치지 않는 수재아들을 자랑하며, 연기를 꿈꾸면서도 공부를 게을리 한 적 없는 성실함을 늘어놓았다. "교진이가 어릴 때 정말 공부를 잘 했다. 고등학교 때에도 장학금을 꼬박꼬박 탔다. 교진이 어릴 때 꿈이 외교관인데, 공부를 잘 해 정말 외교관이 될 줄 알았다"며 "탤런트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MBC 공채 시험을 본다기에 당연히 떨어질 줄로 알았는데 붙었더라. 그 때부터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줬다"고 밝혔다.


소이현 인교진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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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7일 인교진과 소이현의 소속사는 "오랜 기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동료로 지내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며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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