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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A양' 이열음(18)이 누구야?
배우 이열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중학생 A양'은 항상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2학년 조은서(이열음 분)가 이해준(곽동준 분)에게 1등을 빼앗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공부, 집안, 외모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중학교 2학년 조은서는 새롭게 전학을 온 이해준에게 전교1등을 빼앗기자 그의 마음을 흔들기로 결심하고 의도적으로 그에게 접근했다.
이해준 앞에서 실신한 조은서는 양호실에서 단 둘이 남게 됐고, 열이 있는지 확인을 핑계로 그의 손을 자신의 이마에 가져갔다.
조은서는 당황하는 이해준에게 "만져보고 싶어? 그럼 그렇게 해"라고 말하며 가슴 쪽으로 손을 가져가는 당찬 도발로 눈길을 끌었다.
'중학생 A양' 이열음은 1996년생인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출신으로 지난해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영리하고 자존심 강한 고등학생 박은미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단막 드라마 '드라마 페스티벌-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에서도 첫사랑에 빠진 중학생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크러쉬의 신곡 '가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또 7일엔 이열음이 배우 윤영주의 딸로 밝혀지면서 윤영주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엄마 윤영주는 자신의 SNS에 딸 이열음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열음은 윤영주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배우로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학생 A양' 이열음의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학생 A양' 이열음 탄탄한 연기력이네", "'중학생 A양' 이열음 앞으로가 기대된다", "'중학생 A양' 이열음, 청순한 외모에 이런 팜므파탈 연기력 대박", "'중학생 A양' 이열음, 안정적인 연기력 신인인데 당차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