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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욕 나오려 하지만 참겠다" 만우절 장난에 '분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4-02 13:46


개리 만우절 장난에 분노

'개리 만우절 장난에 분노'

힙합듀오 리쌍 개리가 트위터에 만우절 장난에 일침했다.

2일 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남을 팔아서 만우절 장난을 치지 않습니다. 욕이 나오려 하지만 아침이니 참아보겠(다)"라는 의미심장을 글을 남겼다.

이는 앞서 지난 1일 만우절에 개리와 송지효의 팬들은 개리가 "사랑해요 송지효"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 합성 사진을 공개했다. '런닝맨' 해외팬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이 합성사진은 개리의 트위터 첫 화면을 그대로 재연해 마치 개리가 글을 올린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다.

개리 만우절 장난 일침에 네티즌들은 "개리 진짜 화났다", "개리 화날 만하다", "개리 그냥 욕 하지", "개리 만우절 장난에 짜증난 듯", "개리 만우절 장난이 좀 심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개리는 고정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와 '월요 커플'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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