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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만식이 의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나는 애교도 있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꽃미남이나 스위트 보이들의 애교는 그렇게 생긴거다. 의외의 애교를 보면 미쳐버리는 거다. 몸은 멀리 가지만 기억은 오래간다. 그게 스위트하게 기억될 것이냐 호러로 기억될 것이냐는 모르겠지만 기억은 남다를 거라 본다. 나는 만나다 보면 편해지면 기댄다"고 전했다.
'미스터 피터팬'은 철부지 중년 스타들이 함께 다양한 놀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신동엽 정만식 김경호 한재석 윤종신 등이 출연하며 4일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