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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5회 예고, 유아인 백허그 고백 "그냥 저 사랑하시면 되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31 20:01


'밀회' 5회 예고

'밀회' 5회 예고에서 유아인은 김희애 박혁권 부부와 한 집에서 살게 되며 짜릿한 밀회를 예고했다.

31일 방송되는 '밀회' 5회에서는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 집에 살게 된 선재(유아인 분)와 혜원(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예고편 에서는 준형(박혁권 분) 모르게 김희애와 유아인의 본격적인 밀회가 시작되는 것을 암시한다. 피아노 듀오를 다시 연주하며 서로의 마음을 만지는가 하면, 선재는 혜원에게 백허그를 하며 "그냥 저 사랑하시면 되요"라는 고백으로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이에 앞으로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선재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혜원과 선재의 천재적인 피아노 재능에 선재앓이 중인 준형, 그리고 혜원에게 점점 빠져가는 선재, 세 사람의 위험한 동거가 어떤 식으로 풀려갈 지, 또한 혜원과 선재의 관계를 눈치챈 준형이 어떤 식으로 변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밀회 5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밀회 5회 예고, 세 사람의 아슬한 동거", "밀회 5회 예고, 이번에도 누나들 마음 흔들 유아인의 고백", "밀회 5회 예고, 점점 더 적극적인 선재 의 모습에 혜원은 어쩌나", "밀회 5회 예고, 갈수록 섹시해지는 드라마", "밀회 5회 예고, 갈수록 짙어지는 두 사람 관계 결말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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