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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부상'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 촬영 중 허리 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맹호부대 전차대대에서 첫 훈련을 받은 멤버들은 사다리를 타고 전차에 올랐다. 이 때 실수로 넘어진 박형식은 허리를 부여잡았고 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에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밀 검사를 마친 의사는 "원래 (척추) 4, 5번에 디스크가 조금 있는데 심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고, 박형식은 "디스크가 있을 줄 몰랐다.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다. 조금 조심하면 될 것 같다"고 웃어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소속사 측은 "현재 박형식의 허리 부상이 많이 괜찮아져서 뮤지컬 스케줄도 소화 중"이라며 크게 무리가지 않도록 스케줄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 후 간단하게 치료를 받긴 했는데 시간이 있을 때 다시 정밀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원래 허리 디스크가 완치는 없으니까 검사를 받고 계속 치료할 예정이다. '진짜사나이' 촬영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형식 허리 부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형식 부상 깜짝 놀랐다", "박형식 부상, 큰 부상 아니라 천만다행", "박형식 부상, 진짜 사나이 출연 못 하는줄 알았다", "박형식 부상, 평소 관리 신경써야 할 듯", "박형식 부상, 훈련 조심해서 받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