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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 성현아, 묵묵부답으로 일관
이날 성현아는 오후 2시 55분께 트렌치코트에 뿔테 안경을 착용한 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30여 분 만에 공판을 마친 성현아는 변호인들과 관계자들에게 둘러싸여 곧바로 법정을 빠져나갔다.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다.
당초 이날 공판은 증인 2명의 신문이 예정됐으나 한 명이 불참해 나머지 한 명의 증인 신문만 진행됐다.
그러나 성현아 측은 "억울하다"며 지난 1월 16일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정식 재판을 청구했고, 이에 지난 2월 19일 첫 공판이 이뤄졌다. 1차 공판은 인정신문만으로 진행됐고 10분 만에 신속하게 마무리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