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형식 부상, '진짜사나이' 전차 오르다 추락 '아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3-31 10:51



'진짜사나이' 박형식 허리 부상

'진짜사나이' 박형식 허리 부상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 촬영 중 허리 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맹호 부대로 전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형식은 25kg 모의탄 적재 훈련을 하던 도중 사다리를 타고 K1A2전차에 오르다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들것에 실려 병원에 이송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형식은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고 "원래 (척추) 4, 5번에 디스크가 조금 있는데 심한 것은 아니다"는 진단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형식은 "디스크가 있을 줄 몰랐다.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다. 조금 조심하면 될 것 같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박형식의 허리 부상이 많이 괜찮아져서 뮤지컬 스케줄도 소화 중"이라며, "병원에서 허리 디스크에 대한 검사도 하고 있다. 크게 무리 가지 않도록 스케줄을 조율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형식 허리 부상에 네티즌들은 "박형식 허리 부상, 완전 놀랐다", "박형식 허리 부상이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박형식 허리 부상, 치료 잘 받아야겠다", "박형식 허리 부상, 원래 디스크가 있었다니", "박형식 허리 부상, 디스크 치료 잘 받길", "박형식 허리 부상, 큰일 날 뻔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