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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어른들을 위한 동화, 웃음보다 감동 ‘웃프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3-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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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개콘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개그콘서트의 코너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화제에 올랐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새롭게 편성된 코너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의 '어른들을 위한 동화'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개그맨 이동윤이 등장해 동화 '해님달님'을 패러디했다.

호랑이 조폭 이동윤은 미모의 떡집 주인 김지민에게 반해 차마 떡집을 없애지 못하고 있었지만 결국 김지민은 다른 조폭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후 김지민의 아이들인 해님과 달님을 맡게 된 이동윤은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썩은 동아줄을 대신 잡아 세상을 떠나게 되고 김지민과 이동윤은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개콘 어른들을 위한 동화 코너를 접한 네티즌들은 "

개콘 어른들을 위한 동화, 웃길줄 알았는데 슬퍼", "

개콘 어른들을 위한 동화,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 슬프더라", "

개콘 어른들을 위한 동화, 다음주엔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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