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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TOP3 버나드 박, 역대 최고점 받으며 진출...짜리몽땅 탈락
'K팝스타3' 버나드 박이 역대 최고점을 받으며 TOP3에 진출했다.
이날 버나드박은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을 선곡,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소름끼치는 가창력으로 세 명의 심사위원을 비롯한 시청자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심사위원인 유희열은 "남자를 보면서 눈물이 글썽거리는 것은 처음이다. 말을 길게 하지 않겠다"며 최고점인 100점을 줬다.
양현석 또한 최고점인 100점을 줬다. 그는 "지금까지 버나드박에게 가장 짠 점수를 주고 안 좋은 소리를 많이 한 심사위원인 것 같다. 오늘 무대는 시작부터 한 방을 날렸다. 원곡자가 와서 불러도 이런 감동을 없을 것"이라고 극찬을 했다.
박진영은 "버나드가 이렇게 노래하는 날은 이길 수 없다. 딱 자기 감성이 걸리면 목소리와 울림은 급이 다르다. 동양인에게서 나올 수 없는 목소리와 울림이 있다"고 99점을 줬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 버나드 박은 300점 만점 중 총점 299점을 획득, 'K팝스타' 역대 최고점을 받으며 TOP3 진출을 확정지었다.
K팝스타3 TOP3 버나드박 진출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3 TOP3 버나드박, 얼마나 잘했나 궁금하네요", "K팝스타3 TOP3 버나드박, 중간에 떨어질 뻔했었는데", "K팝스타3 TOP3 버나드박, 다음 주는 샘김이 떨어질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TOP3 진출자는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로 확정됐다. 앞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찍혔던 짜리몽땅은 총점 280점을 받으며, 아쉽게 탈락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