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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절대배지, 이광수에 통쾌한 복수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31 09:30



유재석 절대배지

유재석 절대배지

'런닝맨' 유재석이 절대배지의 힘으로 이광수 복수극을 통쾌하게 성공시켰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자신을 놀리던 이광수에게 절대배지의 힘으로 복수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절대배지는 착용한 사람이 10분 동안 배지 개수에 관계없이 모든 멤버들의 이름표를 떼어낼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것이다.

앞서 이광수는 자신의 별배지를 자랑하며 유재석을 놀렸다. 이에 약이 오른 유재석은 우연이 지하 갱도를 지나가다 절대배지를 획득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에게 모욕을 줬던 너!"라며 "이광수부터 아웃시키겠다"는 복수심을 불태웠다. 그러자 다급해진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충성을 외치며 "철이 없어서 그랬다"고 뒤늦은 변명을 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유재석은 절대배지의 위엄을 앞세워 이광수의 뜻을 들어주는 척 김종국에게로 몰았다.

그러나 결국 유재석은 그렇게 이광수를 놓아주는 척 하다 이름표를 제거해 탈락시키며 통쾌한 복수극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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